아기 천사 같은 영혼이 세상에 나오고 싶다고 속삭인다.
CHERUB-LIKE, A HUMAN SOUL WHISPERS, SEEKING TO MANIFEST.
14°
✧ 핵심 키워드
✧ 장면 풀이
아주 작은 목소리가 들립니다. 어디서 오는지 알 수 없는데, 분명히 말을 하고 있습니다. 나가고 싶다고, 세상을 보고 싶다고. 아기 천사 같은 얼굴에 아직 손에 잡히는 몸도 없이, 그 작은 이는 문 앞에서 때를 기다리며 속삭입니다. 서두르지 않지만 포기도 하지 않습니다.
이 사람 안에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. 쓰고 싶은 글, 시작하고 싶은 가게, 말하지 못한 마음. 이 도수에 태양이 있는 사람은 그 속삭임을 늘 듣고 있습니다. 사람들은 이 사람에게서 맑고 순한 느낌을 받고, 아이나 동물이 먼저 다가옵니다. 직장에서는 새 기획의 씨앗을 내는 사람이고, 집에서는 식구들의 작은 바람을 알아채는 사람입니다.
다만 속삭임만 듣고 있으면 영원히 문 앞에 머물게 됩니다. 때를 기다린다는 말이 미루는 말로 바뀌는 순간이 있습니다. 작은 이는 나오고 싶다고 말합니다. 문을 여는 손은 이 사람의 손입니다.
이 도수의 힘
아직 보이지 않는 것을 먼저 느낍니다. 맑고 순한 인상 덕에 아이와 동물이 먼저 다가오고, 사람들은 이 사람 곁에서 마음을 놓습니다.
조심할 것
때를 기다린다는 말이 미루는 말로 바뀌기 쉽습니다. 속삭임만 듣고 있다가 문 앞에서 몇 해를 보내기도 합니다.
나오고 싶다는 속삭임, 들리죠. 문을 여는 손은 이쪽에 있어요.
내가 태어날 때 태양은 어느 장면에 있었을까요?
내 생년월일로 내 장면 찾기이 장면이 지금 내 삶에서 무슨 뜻일까요?
점마실의 사비앙 선생 윤슬과 이 장면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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