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녀자리 21도

소녀들이 한 편이 되어 땀 흘리며 농구 시합을 뛴다.

A GIRL'S BASKETBALL TEAM.

♍

21°

✧ 핵심 키워드

#한 몸#협동#몸 쓰기#제 자리

✧ 장면 풀이

운동화 끄는 소리와 공 튀는 소리가 체육관을 채웁니다. 소녀들이 같은 색 옷을 입고 뛰어다닙니다. 한 사람이 공을 잡으면 다른 사람은 이미 빈자리로 움직이고, 말없이 눈만 맞춰도 공이 건너갑니다. 땀이 흐르고 숨이 차도 제 자리를 비우지 않습니다. 골이 들어가면 다섯이 한 덩이로 뛰어오릅니다. 누가 넣었는지는 두 번째입니다.

이 사람은 팀에 있을 때 가장 빛납니다. 혼자 돋보이는 것보다 전체가 돌아가게 하는 데서 힘이 나고, 자기 몫이 어디인지 빨리 알아 그 자리를 지킵니다. 가족 모임에서도 이 도수에 태양이 있는 사람은 알아서 설거지 자리에 서고, 일터에서는 공을 가장 잘 던질 사람에게 패스하는 쪽입니다. 그래서 함께 일한 사람들이 다음에도 이 사람을 찾습니다. 다만 늘 빈자리를 메우는 사람은 제 몫을 챙기지 못합니다. 한 번은 공을 잡고 직접 던져 봐야 팀도 이 사람을 더 알게 됩니다.

경기가 끝나고 소녀들이 어깨를 겯습니다. 땀에 젖은 옷이 같은 색입니다.

이 도수의 힘

팀 안에서 가장 빛납니다. 제 몫이 어디인지 빨리 알아 자리를 지키고, 공을 잘 던질 사람에게 패스해서 다음에도 불립니다.

조심할 것

늘 빈자리를 메우다 제 몫을 챙기지 못합니다. 눈에 띄는 일을 남에게 넘기는 것이 버릇이 되면 서운함이 쌓입니다.

오늘은 패스 말고 한 번 직접 던져 봐요.

내가 태어날 때 태양은 어느 장면에 있었을까요?

내 생년월일로 내 장면 찾기

이 장면이 지금 내 삶에서 무슨 뜻일까요?

점마실의 사비앙 선생 윤슬과 이 장면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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