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겨울에 어린 소녀가 굶주린 새들에게 모이를 준다.
A YOUNG GIRL FEEDING BIRDS IN WINTER.
20°
✧ 핵심 키워드
✧ 장면 풀이
눈이 쌓인 아침입니다. 어린 소녀가 손에 모이를 들고 서 있고, 굶주린 새들이 하나둘 내려와 발치에 모입니다. 소녀의 손은 작아서 한 번에 많이 쥐지 못합니다. 그래서 여러 번 뿌립니다. 새들은 소녀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. 입김이 하얗게 피어오르는 동안, 작은 손과 작은 새들이 함께 있습니다.
추운 자리에 있는 사람이 이 도수에 태양이 있는 사람 눈에는 먼저 들어옵니다. 회사에서 혼자 밥 먹는 신입을 챙기고, 동네에서 어려워진 집에 반찬을 나눕니다. 크게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. 손이 작으니 조금씩, 그러나 자주 나눕니다. 이 사람이 다정한 것은 타고난 성품이라서, 받는 쪽도 부담이 없습니다. 사람들이 이 사람을 믿는 이유는 그 다정함에 조건이 없기 때문입니다. 다만 나누는 데 익숙한 사람은 받는 데 서툽니다. 제 손이 비었을 때도 새들 먹일 것을 먼저 찾습니다.
겨울은 길고 모이는 적습니다. 그래도 소녀는 내일 아침에도 나옵니다. 새들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.
이 도수의 힘
어려운 자리에 있는 사람을 먼저 알아보고 조건 없이 나눕니다. 조금씩 자주 건네는 다정함이라 받는 쪽도 부담이 없습니다.
조심할 것
나누는 데 익숙한 사람은 받는 데 서툽니다. 제 손이 비었는데도 남 먹일 것을 먼저 찾다가 스스로 추워지기 쉽습니다.
작은 손이라도 자주 나누면 돼요. 가끔은 그 손에 뭘 받아도 괜찮아요.
내가 태어날 때 태양은 어느 장면에 있었을까요?
내 생년월일로 내 장면 찾기이 장면이 지금 내 삶에서 무슨 뜻일까요?
점마실의 사비앙 선생 윤슬과 이 장면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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