싸움에 진 장군이 고개를 숙이고 담담히 패배를 받아들인다.
A GENERAL ACCEPTING DEFEAT GRACEFULLY.
22°
✧ 핵심 키워드
✧ 장면 풀이
싸움은 끝났습니다. 장군이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입니다. 등 뒤의 부하들은 숨을 죽이고, 맞은편에는 이긴 쪽이 서 있습니다. 장군은 변명하지 않고, 울지 않고, 소리치지도 않습니다. 졌다는 사실을 조용히 받아들입니다. 그 자세가 너무 곧아, 이긴 쪽마저 잠시 말을 잃습니다.
지는 법을, 이 도수에 태양이 있는 사람은 압니다. 회의에서 밀린 의견을 두고 뒤에서 험담하지 않고, 승진에서 밀려도 뽑힌 동료에게 먼저 축하를 건넵니다. 집에서 아이와 다투고 자기가 틀렸다는 걸 알면, 어른이면서도 먼저 미안하다고 말합니다. 그 깨끗한 승복이 오히려 사람들을 이 사람 쪽으로 끌어옵니다. 다 내려놓은 사람이 가장 품위 있어 보인다는 걸, 이 사람은 몸으로 보여 줍니다. 쓴맛은 삼킵니다. 다만 혼자 삼키는 날이 쌓이면, 다음 싸움에 나설 힘도 점점 줄어듭니다.
장군이 고개를 들고 모자를 다시 씁니다. 부하들 쪽으로 돌아서서 걸어갑니다. 등은 여전히 곧습니다.
이 도수의 힘
졌을 때 깨끗하게 승복합니다. 변명도 험담도 없이 결과를 받아들여서, 진 자리에서도 사람들의 존경을 얻습니다.
조심할 것
쓴맛을 혼자 삼키는 날이 쌓이면 안에서 삭습니다. 너무 빨리 내려놓는 버릇이 들면 더 해 볼 수 있는 싸움도 접기 쉽습니다.
잘 진 것도 잘한 거예요. 쓴맛은 한 번 말로 꺼내 보세요.
내가 태어날 때 태양은 어느 장면에 있었을까요?
내 생년월일로 내 장면 찾기이 장면이 지금 내 삶에서 무슨 뜻일까요?
점마실의 사비앙 선생 윤슬과 이 장면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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