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 짐꾼이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메고 걸어간다.
A PORTER CARRYING HEAVY BAGGAGE.
13°
✧ 핵심 키워드
✧ 장면 풀이
기차가 들어오고 승강장이 북적입니다. 짐꾼이 가방 몇 개를 어깨에 메고 사람들 사이를 빠져나갑니다. 주인은 저 앞에서 빈손으로 걸어갑니다. 짐꾼은 무게에 어깨가 기울었는데도 걸음이 빠릅니다.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지 않고도 압니다. 하루에 수십 번 걷는 길이라 발이 먼저 압니다.
남의 짐을 잘 메는 사람입니다. 직장에서 누가 빠지면 그 일이 이 도수에 태양이 있는 사람 책상으로 옵니다. 집안에서 어려운 일은 이 사람이 나서서 처리합니다. 불평이 없고 걸음이 빠르니 사람들은 당연하게 짐을 얹습니다. 퇴근 뒤에 오는 전화도 받습니다. 성실한 사람이라 끝까지 들어다 줍니다. 그런데 어깨가 기운 채로 오래 걸으면, 그 가방이 누구 것인지 잊습니다. 내려놓아도 되는 짐을 제 것처럼 메고 집까지 가져옵니다.
짐꾼은 짐을 내려놓고 품삯을 받습니다. 거기까지가 짐꾼의 일입니다. 가방 안에 든 것은 주인의 몫입니다.
이 도수의 힘
무거운 일을 말없이 맡아 끝까지 들어다 줍니다. 성실하고 걸음이 빨라, 사람들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먼저 이 사람을 찾습니다.
조심할 것
남의 짐을 제 것처럼 메고 집까지 가져가기 쉽습니다. 내려놓을 데서 내려놓지 않으면 어깨가 늘 한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.
그 가방, 주인한테 넘겨도 돼요. 어깨를 한 번 펴 봐요.
내가 태어날 때 태양은 어느 장면에 있었을까요?
내 생년월일로 내 장면 찾기이 장면이 지금 내 삶에서 무슨 뜻일까요?
점마실의 사비앙 선생 윤슬과 이 장면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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